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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민주통일 세상의 꽃봉오리 활짝 피도록 더욱 더 마음 다지고 실천하고 투쟁 하겠습니다. 의장님
의장님이 늘 저에게 동수 왔냐? 아들은 잘 있냐?
네 동수 왔습니다. 아들은 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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