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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게시판

10 2020.11.28 00:00:00 104
의장님 가신지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시간은 갔는데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은 없는 거 같이 작아지는 마음입니다

의장님이 정광훈 의장님 옆에 누우실때 

다시 의장님 앞에 섰을 때 부끄럽지 않은 마음으로 설 수 있도록 살겠다 다짐 했었는데

그렇게 살고있지 못한 거 같아 죄송한 마음입니다

1주기를 앞두고 다시 다짐하는 마음을 갖고 의장님의 사상 따라 살도록 하겠습니다

의장님의 육신은 자연으로 돌아갔지만 그 정신은 영원히 남아서 빛날거에요.  그 길에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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