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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게시판

ㅇㅂㅇ 2020.11.30 00:00:00 87
지난 1년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나 봅니다. 

1년이 아니라 몇 년이 지나버린 것 같아요. 

주절주절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말을 못하고 그냥 생각만 합니다. 

그래도 괜찮겠지요..? 

의장님 말씀들, 따뜻한 목소리와 손. 늘 기억하겠습니다.

보고싶습니다 의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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