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추모게시판

의장님, 다시 추운 겨울이 왔습니다. 벌써 1년의 시간이 흘렀어요. 1년동안 저는 참 많이도 변했습니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고민도 없던 제가, 다시 눈을 뜨고 고개를 드니 의장님이 다듬어 놓으신 길 위에서 의장님과 함께 투쟁을 외치고 있었습니다. 

의장님, 그 숱한 시간 동안 의장님을 뵙지 못한 것이 지난 1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되는 후회로 남겠지요. 하지만 후회 만으로 남기지 않겠습니다. 의장님이 생전에 하셨던 말들, 그 누구보다 마음에 새겨 놓을게요. 그리고 자주민주통일 그 길에 함께하겠습니다.

의장님, 보고싶어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