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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의 길이 막연해지고
답이 보이지 않을 때
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민중 속으로 들어가라는 말씀
가슴에 새기고
또 새기겠습니다.
민중 속에서 자라는 간부가
민중과 함께 싹 트는 운동이
반드시 승리한다는 그 믿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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