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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님 안녕하세요.
한번도 뵙지 못했기에 이제라도 의장님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민중의 신발, 심장이 되기 위해 체력단련을 하셨다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 길의 끝에서 당신을 만나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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