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추모게시판

최인성 2020.12.03 00:00:00 121

안녕하세요 의장님

제가 운동을 시작한 건 되게 사소했습니다

제가 새내기때부터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에 ‘이건 아니지’ 했던 것들이 시작이었어요. 그러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변화를 위한 일들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서 설득하고 저 스스로도 결심했던 순간들이 문득 떠오릅니다. 

의장님의 삶을 짧게나마 돌아보며 한국사회의 굴곡진 순간마다 하신 그 결단의 무게감이 더욱 절절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보고싶습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