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님
꽤 옛날에 의장님을 처음뵌날, 그자리에 있었던 분들을 하나하나 안아주셨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때 하셨던 말씀과 눈빛에 저는 언젠가 다시한번 꼭 뵙고 이야기나누고싶다는 생각을 했었지요. 그자리가 의장님을 뵙는 마지막 자리일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의장님
의장님의 말씀따라 살겠다고 결심한지 1년이 되어갑니다. 앞으로 다시 1년. 또 1년 한해한해 살아가면서 언젠간 흔들릴수도 언젠간 오류를 범할수도 언젠간 힘에 부칠수도 있겠지요. 그럴때마다 의장님의 말씀, 행동, 판단을 나침반삼아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의장님 휴가나와서 찾아가면 반갑게 맞아주실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