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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의장님 주셨던 짧은 글귀를 찾았습니다.
그 글귀 마음에 잘 새기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또다른 시작을 앞두고
의장님이 말씀 다시 새기며 살아가겠습니다.
의장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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