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좋은 사회를 위해 내 한 몸 헌신 해보겠다는 작은 소망으로 시작했던 운동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약해지고 힘에 부치기도 했습니다. 어떤 것이 의미있는 삶일까 정답을 몰라 많이 헷갈리기도 했습니다.
사람을 대할 때 한 사람 한 사람 허투루 대하지 않으시고, 너그러이 민중을 기다리고 사랑하고 인도하라 하셨던 의장님의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그런 삶을 살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이 길을 제가 선택했기에 가장 의미있고 가치있는 삶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더 너그러운 사람이 되어 더 큰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의장님의 뜻을 이어받아 자주민주통일의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제 한 몸 헌신하겠습니다. 더 강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