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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게시판

승리여신 2021.11.28 00:00:00 66

의장님.

의장님을 떠올릴 때마다.

 의장님 사진을 볼 때마다.

가슴 아프고 눈물이 나는건…

제가 지난 한해, 

더 치열하게 못살아서.

더 민중속으로 들어가지 못해서.

작년에 의장님 앞에서 했던,

다짐을 또 반복 할까봐… 일까요?

약속을 지키지 못함에 속상함 일까요?

추위도 잘 몰랐는데.

너무 춥고, 또 춥고…

제가 요즘, 

많이 나약해 지고. 그러다 보니 상처 받고.

자꾸 내상처만 생각하고… 흐려지고 있었네요.


의장님. 

그냥 의장님이 너무 보고 싶고…

목소리 듣고 싶어서,

영상을 보고 또 보게됩니다.

그새 제가 또 잊었더라구요.


열사의 시선끝.

하나를 향한 한결같은 마음.

잘하리라 믿는다는 의장님의 말씀…


네, 알겠습니다.


이기간…

의장님을 다시 뵙기전 이기간.

딱 이만큼 아파하고…

마음 추스르고, 의장님 앞에 다시 서겠습니다.


그리고.

입으로만 떠들지 않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우리의 의장님으로 살아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의장님. 사랑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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