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님 안녕하세요?
추모제를 앞두고 의장님께서 생전에 남기신 말씀과 글들을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방문에는 저 혼자가 아닌 더 많은 분들과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참 벅차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사람들 속에서 바쁘게 살아가다보면 무엇이 중요한 지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의장님이 강조하셨던 말씀을 다시 되새깁니다.
“사상은 깊게, 표현의 수위는 낮게, 연대는 넓고 넓게, 실천은 무궁토록!”
만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의장님의 말씀의 무게가 더 크게 느껴집니다. 더 겸손하고, 더 바르게 활동하는 모습으로 살면서 의장님의 이름에 먹칠하지 않도록 더 단련하게 됩니다.
의장님, 늘 지켜보고 계신다는 마음 잊지 않고 내년 2022년에도 열심히 살아나가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