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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게시판

의장님 가신지 벌써 2년이 지났네요

눈물 흘리며

의장님의 마음을 읽고 또 읽고

편지를 한자한자 써내려간지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1주기 추모 영상 속 

강병기 대표님의 모습도 어색하기만 합니다


의장님의 목소리가 귓가에 여전하다던

대표님의 목소리…


그 목소리가 참 그립고 여전합니다


2년이란 시간동안

의장님의 정신으로 잘 살아왔을까요

아직 동지들이 미운데

이를 어쩌면 좋을지 남겼던 글을 생각하니

그래도 저 한뼘 성장 한 것 같습니다.

아직 미울때가 많지만

의장님과 대표님의 마음으로 

이제 조금씩 동지들을 사랑해가고 있습니다.


민중속으로

민중과 함께

민중을 위하여 

라고 이야기했던 말씀따라

그래도 민중속에서 감사해하고 감동받고

힘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장님은 못 보시지만

반드시 이루하던

자주민주통일세상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

저희가 만들겠습니다!


의장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너무나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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