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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게시판

Kwt 2023.12.04 21:56:00 7

의장님! 4주기 추모제에 다녀와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갑오에서 오월로, 오월에서 통일로 이어지는 민중주권의 역사. 저는 지금 세계사적 대변혁기의 한복판에서 의장님의 시선끝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우리는 지극히 옳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을 갖습니다.

 

하지만 주어진 조건이 결코 녹록치 않습니다. 거친 탄압이 만든 두려움과 허무감이 우리를 엄습합니다. 처음에는 외부로부터의 탄압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내 안에서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나와의 투쟁이었습니다. 의장님의 사자후를 다시 되새기며, 이 끝나지 않는 투쟁에서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바른 길을 인도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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